피부 종양 표피낭종 원인 치료 수술 제거 재발
표피낭종은 피부의 진피 또는 피하지방층에 위치하는 낭종으로 원인이 불분명합니다. 그리고 표피낭종은 매우 흔한 양성 피부종양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표피낭종이 악성 종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왜 생기는지,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표피낭종이란?
일반적으로 죽종으로 알려진 표피 낭종은 피부 종양 중 가장 흔한 양성 낭종이지만 표피 낭종이 형성되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잦은 마찰이나 귀 뚫음, 표피 조직이 진피 속으로 빠지거나 피하 조직 등의 외상으로 인해 발생했을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머니를 형성하기 위해 표피 조직은 오래된 노폐물 케라틴 대사산물을 생성하여 주머니 속으로 계속 떨어지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머니가 공 모양으로 부풀어 올라 피부의 돌기를 형성합니다.
낭종은 몸 전체에 자랄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는 등, 귓불 또는 귀 뒤, 얼굴, 엉덩이, 생식기 등에서 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의류의 마찰도 표피 낭종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기 낭종은 특별한 색이 없으나 시간이 지나면 회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는 산화작용으로 피부 표피가 공기와 접촉하여 다른 오물과 혼합되어 개구부가 회청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자외선은 멜라닌 세포를 촉진하여 멜라닌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는 또한 피부의 색을 어둡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표피 낭종은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는 우연히 만지거나 다른 사람이 알려주거나 합니다. 낭종은 무더운 기후와 관련이 있는 여름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성의 월경 중 호르몬 변화, 환부를 자극하고 문지르는 옷, 튀긴 음식의 과식, 스트레스, 저항력 약화 등도 낭종 염증의 원인입니다. 염증이 생기면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뜨겁고 아프며 염증이 심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열이나 봉와직염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양성 종양은 표피 낭종 외에도 지방종과 피지 낭종도 있습니다. 이 세 가지 피부 낭종 또는 종양의 대부분이 양성이며 암화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방종은 매우 흔하며 가슴 등 지방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자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팽만감이 있으나 종양과는 관계가 없고 암의 가능성도 매우 낮으며 표피낭종은 종기나 여드름과 같은 구멍이 있고 염증이 생겼을 때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확인을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피낭종 치료
일반적으로 낭종은 양성 낭종으로 심각하지 않은 경우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표피낭종은 통증을 일으키지 않고 염증이 있을 때만 불편함을 유발하는데 생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낭종이 더 커지지 않고 염증이 생기지 않았다면 그냥 관찰하고 평화롭게 공존해도 상관없습니다.
대부분의 낭종은 양성이며 극히 드문 경우에만 피부암으로 변한다고 말합니다. 암성 악성종양은 낭종보다 훨씬 단단하고 숙련된 의사라면 만져보면 알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낭종이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경우 먼저 의사에게 바늘을 찔러 분비물을 짜내고 낭종이 작아지도록 한 다음 외과적 제거가 필요한지 관찰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정말 외모에 신경을 쓰거나, 낭종이 형성된 곳이 팔다리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면 환자는 수술적 절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낭종에 염증이 반복되거나 낭종이 계속 자라는 경우 수술적 절제가 권장되지만, 낭종의 염증이 있고 화농성인 경우에는 수술 전에 염증을 조절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낭종을 절개하고 고름 내용물을 배출한 다음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경구 또는 국소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일부 의사는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영향을 받는 부위에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염증이 사라진 후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낭종 주위에 마취제를 주입하기만 하면 제거가 가능하고 절제는 어렵지 않게 끝이 납니다. 낭종 절제술은 외래 수술로 보통 3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물에 닿지 않게 하고 상처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낭종의 외과적 제거는 한 번에 끝날 수 있으며 재발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소수의 사람들은 절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같은 부위에 낭종이 재발하는데 이는 낭종 벽이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거나 개인 체질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재발을 피하기 위해 평소에 꽉 끼는 속옷을 입지 말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이상이 있으면 치료를 받아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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