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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타민 음식 식중독 원인 및 예방

코니코니 2022. 11. 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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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타민 음식 식중독 원인 및 예방


히스타민에 의한 식중독이 매년 발생하는 것을 아시나요? 장마철이나 여름에만 한정되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합니다. 또 친밀한 식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누구나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히스타민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이 되는 식품이나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올바른 지식을 익히고 안전하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겠죠.

히스타민이란?
히스타민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입니다. 원래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세균의 효소의 작용에 의해 식품에 포함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생성됩니다. 다만 물고기의 경우는 어획된 시점에서 히스타민을 생성하는 세균이 부착되어 있는 일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히스티딘을 포함한 식품을 실온에서 방치하는 등 부적절한 상태로 보관하고 있으면 박테리아가 증식하여 히스타민이 만들어져 버립니다.

히스타민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한 번 만들어 버리면 가열해도 줄어들지 않고 냉동 상태에서도 깨지지 않는 성질이 있으므로 보관 상태에 주의해야 합니다.

히스타민 식중독에 대해서
고등어나 다양한 생선 등을 먹은 후에 몸에 습진이 나오거나 얼굴이 붉어지는 경험은 많은 사람들에게 있을 것입니다. 알레르기와 유사한 이 증상은 어쩌면 히스타민 식중독일 수 있습니다.

히스타민 식중독이란?
히스타민을 많이 포함한 식품을 먹음으로 인한 식중독을 히스타민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알레르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혼동되기 쉽지만 사실 알레르기가 아닙니다. 히스타민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므로 계절을 불문하고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에 걸릴 경우 식품을 먹은 직후부터 1시간 이내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입 주위의 붓기, 가려움, 열감
・마비
・귓불이 붉게 부음
・두통
・발열
・구토 등

그리고 식중독은 중증이 되는 것은 적고 대부분은 항히스타민 약으로 증상이 낫습니다. 그러므로 발병하면 빠르게 약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해야 할 음식
붉은 생선과 생선 가공식품에는 히스티딘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되어 히스타민 식중독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 외 닭고기나 치즈 등에 의한 히스타민 식중독도 보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간장, 된장, 김치 등의 발효 식품과 맥주, 와인, 소시지 등의 식품에도 히스타민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식중독의 원인이 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식중독이 발병 할 확률
식품 100g 당 100mg 이상의 히스타민이 포함되는 경우에 히스타민 식중독은 발병한다고 합니다. 과거의 식중독 사례로부터 계산한 결과로 본다면 어른의 기준에서 22~320㎎의 범위 안에서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계를 봤을 때 히스타민에 대한 내성은 개인차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소화기의 질병의 유무나 여성의 경우는 월경 등, 컨디션에 의해서도 히스타민의 대사 스피드는 늦어지거나 빨라지거나 합니다.

또 흡연은 히스타민의 분해를 늦추기 때문에 식중독의 증상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히스타민 식중독의 예방
히스타민 식중독은 물고기를 잡을 때 이미 히스타민이 붙어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히스타민은 한 번 만들어진다면 가열해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다음 4가지 점에 주의합시다.

 

1. 물고기는 즉시 냉장고에 보관
2. 생선의 내장은 빠르게 제거
3. 신선도가 떨어진 물고기는 섭취하지 않기
4. 한입 먹고 이변을 느끼면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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