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식후 밥 먹고 운동 장점 및 주의사항

코니코니 2022. 1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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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밥 먹고 운동 장점 및 주의사항


식후에 실시하는 운동은 체중 감량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후 운동에는 적절한 시간과 운동량 등 주의해야 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후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과 장점,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사 후에 운동하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당이 체지방이 되는 것을 막는다
음식에서 섭취한 설탕은 일반적으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그러나 식사를 하고 나서 30분 ~ 1시간 사이에 운동하면 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어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2.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한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나 지방에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보다 먼저 혈액 내에 있는 당분이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그 때문에 식후에 혈당치가 상승하기 전에 운동함으로써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해 주는 것입니다.

3. 운동 시 집중력이 증가
배가 비어있을 때에 비해 식후 운동은 더 집중력이 증가하고 질 높은 운동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식사를 먹고 나서 운동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식후에 추천하는 운동
운동의 종류는 크게 나누어, 산소를 충분히 흡수하면서 행하는 유산소 운동과, 동작을 단시간에 행하는 무산소 운동이 있습니다. 여기서 혈당치가 오르는 식후 운동에 추천하는 것이 유산소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조깅과 사이클링, 수영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앉아있는 시간보다는 산책이나 쇼핑으로 걷도록 의식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운동의 강도는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면 좋습니다. 호흡이 곤란한 운동은 강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먼저 15분 정도 진행합니다. 그러면 체내의 산소 소비량이 늘어나 혈당치가 내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후에 운동할 때의 주의점
앞에서 언급했듯이 식후에 적당한 운동을 하면 혈당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다만 숨이 끊어질 정도로 격렬한 운동을 하면 위와 몸에 부담이 걸리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식사를 한 직후는 본래 소화를 위해서 혈액이 위에 집중됩니다. 그러나 곧바로 운동해 버리면 혈액이 근육에 집중해 버려 소화 불량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사 직후가 아니라 식후 30분 ~ 1시간 정도의 사이에 숨이 막히지 않는 정도로 몸을 움직이는 것을 유의합시다.

운동 시간은 하루 15분 ~ 60분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한 번에 60분 계속 운동을 하는 것과 15분 운동을 4회 나누어 행해도 효과는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하는 페이스는 일주일에 3 ~ 5일이 좋을 것입니다.

식후 운동은 적당히 수행하기
식후 운동을 습관으로 함으로써 혈당치의 상승 억제나, 체지방의 축적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후 운동은 조깅이나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추천합니다. 다만 식후 바로 격렬한 운동은 소화불량의 요인이 되므로 피합시다. 식후 30분 ~ 1시간 정도의 사이에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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