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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및 기침이 나오는 이유

코니코니 2022. 11.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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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및 기침이 나오는 이유


오르막이나 계단에서 숨을 쉬고자 심호흡을 하면 기침이 나온다거나 가래가 나오는 것이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경우 폐의 기능에 부담이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폐와 관련된 질병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흡연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것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과 원인, 예방법 및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숨쉬기 어렵거나 기침이 나오는 원인
심호흡을 시도하면 기침이 나오게 된다거나 평소에도 자주 기침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의심이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폐포가 염증을 일으켜 산소의 흡수와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잘할 수 없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전에는 기관지가 염증을 일으켜 문제가 생기는 만성 기관지염과 폐포의 벽이 두껍거나 문제가 생기는 등의 폐기종을 구별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이러한 증상들을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흡연 습관이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에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몸을 움직이면 숨이 흐트러지거나 가래와 기침이 나오거나 일반적으로 누구에게나 볼 수 있는 흔한 증상으로 천천히 진행하기 때문에 발병을 눈치 채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숨 가쁨
・호흡 시 소리
・만성적인 가래와 기침
・기흉
・호흡 부전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초기 증상이 없고 서서히 심해집니다. 평소보다 몸을 움직이면 숨이 끊어지거나 숨소리가 심하게 난다거나 가래와 기침이 만성적으로 생기거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더 심해진다면 기흉이나 호흡 부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휴식 시에도 호흡 곤란 등 증상이 무거운 경우는 산소 실린더 등을 사용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폐렴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영양 부족과 근력 저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흡 곤란이 심해지면 평상시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되지 않도록 예방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원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원인으로는 주로 다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
・배기 가스나 및 대기 오염 물질 흡입
・화학 물질의 연기와 증기 흡입
・나이 및 유전
・감염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원인을 몇 가지 언급했지만 주요 원인은 흡연입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발병한 환자 중 흡연자는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직접 흡연을 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인 흡현도 원인이 됩니다. 주위에서 흡연자가 많으면 걸릴 수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예방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예방과 개선에는 금연이 효과적입니다. 흡연 경력이 길고 흡연 횟수가 하루에 20개 이상으로 많을수록 발병 ​​리스크가 높아집니다.

또 영양 밸런스를 생각한 식사를 유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되면 호흡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칼로리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감염으로 인해 만성 폐색성 폐질환이 악화되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에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 외에 근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하루 15~2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가래와 기침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일어나는 것으로 특별한 증상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만성적으로 증상이 계속되거나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호흡 곤란이 오는 경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의심이 있습니다. 특히 흡연을 하는 분들에게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평소부터 담배를 많이 피우는 분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를 입은 폐포는 되돌릴 수 없지만 조기 치료로 악화를 억제합니다.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있을 때는 빨리 의료 기관을 방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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