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원인 치료 증상 없애는 방법
지방간이 되어도 기본적으로는 무증상이기 때문에 방치하고 있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방간이 악화되면 간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방간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간이란 알코올의 섭취나 지방의 과다섭취, 운동 부족에 의한 비만 등이 요인이 되어 간에 지방이 모여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지방간에 의한 자각 증상은 거의 없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안쓰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간을 방치하면 간견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방간이 되면 간의 혈액 흐름이 나빠져 중성지방의 증가나 알코올의 분해기능의 저하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지방간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간기능 검사 항목에 있는 y-GT(y-GTP), AST(GOT), ALT(GPT)의 수치가 지표가 됩니다.
・y-GTP:51U/L 이상이면 지방간의 가능성 있음
・AST(GOT):31U/L이상이면 지방간의 가능성 있음
・ALT(GPT):31U/L이상이면 지방간의 가능성 있음
간기능 검사 시 위 지표를 파악하고 지방간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지방간의 원인을 설명합니다.
1. 비만
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술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술을 일상적으로 마시지 않는 분들도 지방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식이나 운동 부족, 비만이 있는 분들은 간에 중성 지방이 모여 일어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리스크가 높아집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에서 간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이라고 불리며 간경변 등의 리스크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2. 음주
앞서 언급했듯이 술 이외에도 지방간의 요인이 됩니다만 특히 적당량을 넘은 음주를 장기간 계속하고 있는 분은 알코올성 지방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방간은 원래 간에 지방이 모여 간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 절도 있는 적당한 양을 넘은 음주를 계속하면, 알코올성 간염이나 알코올성 간경변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음은 지방간의 예방 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1. 적당한 운동
지방간의 예방에는 간에 쌓인 지방을 줄이는 적당한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하루 30분을 목표로 워킹이나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세요. 관절에 부담이 걸리지 않을 정도의 근육 트레이닝을 시도하면 근육량이 증가하고 기초 대사도 높아지기 때문에 지방 연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식생활 개선
비만을 예방 및 개선하기 위해서도 식생활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되도록 간식을 섭취하지 말고 하루 3식 균형 좋은 식사를 유의합시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주스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면 간에 지방이 모이기 어려워집니다. 저지방에서 단백질을 많이 포함한 닭고기, 두부, 계란 등을 적당량 섭취하여 간 기능 회복을 지원합니다. 또한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비타민이 부족하기 쉽기 때문에 비타민 E를 포함한 녹황색 야채와 견과류를 섭취합시다.
3. 절도 있는 음주
술을 평소 마시는 분은 절도 있는 적당한 음주량을 지키도록 유의합시다. 또, AST(GOT)나 ALT(GPT)의 수치가 높은 쪽은 금주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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