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소화에 걸리는 시간 및 소화가 안되는 이유

코니코니 2022. 11. 21. 14:00
반응형

소화에 걸리는 시간 및 소화가 안되는 이유


계절의 변화나 컨디션을 무너뜨렸을 때 등 위장의 상태는 매번 다릅니다. 우리가 매일 먹은 것은 체내에서 소화되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고 체내에 불필요한 노폐물은 배설에 의해 밖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음식에 따라 소화에 시간이 걸리고 위장에 부담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먹은 음식이 소화되거나 배설되기까지는 구체적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이번에는 음식이 소화와 흡수, 배설되기까지의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화에 걸리는 시간
아침에 밥을 먹으면 성인이라면 약 3시간 만에 소화됩니다. 또, 소화된 뒤는 서서히 체내의 포도당의 농도가 저하해 갑니다. 포도당은 우리의 에너지 원으로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특히 뇌는 포도당을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아침 식사는 9시까지 먹는 것이 좋다
아침 식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소화 시간을 생각하면 아침 식사는 기상하고 곧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점심을 12시경에 먹는 경우라면 아침 식사는 늦어도 점심 3시간 전인 9시까지 먹으면 포도당이 소화되는 정확히 좋은 타이밍에 보급을 할 수 있습니다.

지방분이 많은 음식은 소화에 시간이 걸린다
튀김이나 기름이 많은 요리를 먹은 후라면 소화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많은 음식에 비해 소화의 시작이 느리고 체내에 흡수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그만큼 위장에 부담을 거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지방이 많은 고기나 튀김 등은 소화되기까지 약 4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고 튀김도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장의 기능을 제어하는 ​​것은 자율 신경입니다. 그 때문에 마음이나 몸에 과잉인 스트레스나, 수면, 운동의 부족 등 생활 리듬의 혼란이 있으면 자율 신경도 흐트러지기 쉽고, 위장의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먹은 음식이 배설되기까지의 시간
배설은 우리에게 생명 유지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생리 현상 중 하나입니다. 체내에서 대변이 제대로 나오는 것은 장이 건강한 증거이며 규칙적인 배설은 건강 유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는 입에서 위장을 통과하여 항문까지 계속되는 소화관이 있습니다. 이 소화관의 역할은 먹은 것을 소화, 흡수해 영양소를 체내에 받아들여 불필요한 것을 배변으로 배설하는 것입니다.

소화관은 성인의 경우 약 8~9m의 길이가 있고 신장 160cm의 사람이라면 신장에 대해 약 5~5.5배의 길이가 있습니다.

입에서 섭취한 음식이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고 대변으로 배설되기까지는 약 24시간에서 48시간이 소요됩니다.

음식을 소화, 흡수, 배설하는 것은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소화에 시간이 걸리면 위장에 대한 부담도 증가하기 때문에 지방이 적은 식사를 유의합시다. 또한 위장의 기능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해소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