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섭의 집 | 제주도 서귀포 이중섭 거리 감성 카페 추천
제주도 여행 1일 차 이중섭거리에 위치한 조용하고 깔끔한 중섭의 집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주차는 바로 옆쪽 건물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비싸지 않은 금액이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소를 찍고 걸어서 오면 이렇게 중섭의 집이라고 적혀있는 철문이 있습니다. 처음에 문이 잠겨져 있길래 입구가 아닌가, 오늘 휴무인가 싶었는데 손을 철문 안쪽으로 넣어서 잠겨있는 부분을 풀어주니까 문이 열렸네요.
안쪽으로 조금 걸어오면 이렇게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와 바깥쪽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화분과 원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도 데일리 사진을 찍으면 예쁠 것 같은데 일단 제주도가 너무 더운 날씨였어서 최대한 빨리 안쪽으로 대피를 하고자 일단 들어갔네요.
이중섭거리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카페 분위기가 예술적이면서도 차분하고 잔잔한 공기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 구조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에서는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것 같더라고요. 주문은 1층에서 하면 됩니다.
카페를 조금 일찍 와서 도착을 했을 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커피를 조금 마시다보니 금방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일단 1층의 경우에는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주말이나 점심 시간에는 웨이팅을 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2층은 직접 가보진 않아서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면 좋겠네요.
날이 너무 덥다보니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맛이 없을 리가 없겠죠.
중섭의 집 카페는 노키즈존으로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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