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원인 초기 증상 및 치료 예방 방법
대상포진은 몸이나 다리 등에 생긴 물집과 함께 딱딱한 통증을 느끼는 질병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되지만 그중에는 강한 통증이 끈질기게 남아 생활에 지장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에 대해서
대상 포진은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걸리기 쉬운 어떤 질병과 큰 관계가 있습니다. 대상 포진은 어린 시절에 걸린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다시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수두는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걸리는 바이러스 성 질병입니다.
그러나 수두를 치유해도 바이러스는 완전히 몸에서 사라지지 않고 몸 깊은 곳에 숨어 있습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몸의 저항력이 내려가면 숨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발병합니다. 다만, 어린 시절에 수두에 걸렸던 사람이 모두 대상포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10~20% 정도라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에 시간이 걸리면 신경통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증상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증상을 알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몸이 심하게 피곤할 때
・노화에 의한 면역력 저하
・큰 스트레스를 느낄 때
・방사선이나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이러한 계기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숨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합니다. 대상 포진의 예방에는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
면역력이 떨어지면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신체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상 포진에서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찌르는 통증, 붉은 반점 및 물집의 세 가지입니다.
몸의 좌우의 어느 부분에서 따끔, 딱딱한 통증이 나타나, 이윽고 빨갛게 되어 물집이 생깁니다. 2~3주간에 딱지가 생깁니다.
종종 통증은 피부 증상이 치유되는 동시에 사라집니다. 그러나 소수의 경우 강한 통증이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고 이러한 증상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부릅니다. 대상포진이 낫더라도 통증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대상포진 부위
대상 포진은 다음과 같은 신체 주위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슴에서 등에 걸쳐
・발
・팔
・안면
・하복부
・엉덩이 아래 등
해당 부위에서의 반점 및 통증 등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예방 방법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저항력을 낮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과도한 노동을 했을 때는 확실한 수면을 취해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기 전에 자주 해소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합시다.
대상포진에 걸릴 때는 몸이 약해질 때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확실히 휴식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면 증상이 악화되어 입원이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아지고 있다고 해서 원래의 생활로 곧바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어린 시절에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은 면역력 저하를 계기로 대상포진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몸의 좌우 어느 쪽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몸통뿐만이 아니라 다리나 팔, 얼굴 등에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을 갖추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또한 치료가 길어지거나 악화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하기 쉬워지므로 증상을 알게 되면 빨리 의사에게 상담을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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