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기능 및 간에 좋은 음식 비타민

간 기능 및 간에 좋은 음식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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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인간의 몸에 있어서 중요한 작용을 담당하고 있는 장기입니다. 그러나 간은 내부적으로 충격을 받더라도 좀처럼 증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간에 손상을 주는 요인과 간 기능을 지키는 항산화 비타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에는 크게 나누어 3개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사
소장으로부터 닿는 영양소를 체내에서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바꾸어 여분의 탄수화물을 중성 지방으로서 저장 및 공급합니다.

해독
암모니아 등의 유해 물질을 효소의 작용으로 무해화합니다.

담즙 생성
간에서는 담즙을 생성하고 십이지장에서 지방 소화를 지원하거나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합니다.

간 기능에 손상을 주는 요인
간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피해를 받고 있어도 좀처럼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어떠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상당히 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건강진단 등으로 일찍 간 기능의 수치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에 손상을 주는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이러스
간염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성 간염을 유발하여 간에 손상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것은 B형 간염 바이러스와 C형 간염 바이러스입니다. 최근에는 바이러스성 간염의 치료법이 크게 진보하고 조기 발견하여 진행을 억제하거나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적이 없다면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생활 습관
간은 평소 생활 습관의 영향을 받기 쉽고 많이 먹거나 마시거나 운동 부족, 흡연,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의 습관은 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과 휴식, 균형 잡힌 식사를 유의해야 합니다.

3. 비만
과식이나 비만, 운동부족 등으로 간에 중성지방이 과잉 축적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부터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되면 간경변 등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지기 쉽다고 합니다.

간 기능을 지키는 항산화 비타민
폭식과 운동 부족으로 인해 중성 지방이 증가하면 지방 간을 유발합니다. 또한 간에 쌓인 지방에 활성산소가 결합하여 산화하면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져 간 기능이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우리는 호흡으로 산소를 체내에 보내기 때문에 활성 산소의 발생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음식을 통해 활성 산소의 영향을 억제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활성 산화를 억제하려면 영양과 균형 잡힌 식사를 유의하고 비타민 A, C, E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A, C, E가 많이 포함된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 A
인삼, 시금치, 장어 등

비타민 C
레몬, 파슬리, 귤, 브로콜리 등

비타민 E
아몬드, 콩류, 푸른 물고기, 브로콜리 등

간에는 대사, 해독, 담즙의 생성의 세 가지 기능이 있으며 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간은 손상을 입어도 좀처럼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간 기능의 이상을 건강 진단 등으로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사를 유의하고 간의 건강을 지켜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