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내려앉음 퇴축 원인 치료 회복 방법

잇몸 내려앉음 퇴축 원인 치료 회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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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퇴축은 주로 잘못된 칫솔질, 잘못된 의치 또는 치주 질환에 의해 발생하며 심각한 구강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퇴축한 잇몸이 다시 자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퇴축하는 잇몸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기에서는 치료 및 개선방법, 8가지 식품으로 치주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잇몸 퇴축의 원인
잇몸 퇴축은 흔한 구강 증상으로 잇몸 퇴축의 대부분은 후천적인 습관이나 질병에 의해 발생하며 선천적으로 모서리에 위치한 송곳니와 같이 불규칙한 치아를 가진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선천적 요인을 배제한 후 가능한 원인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쁜 칫솔질 습관
너무 단단한 칫솔, 입자가 너무 거친 치약, 잘못된 각도로 칫솔질 또는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하면 잇몸 손상과 퇴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
잇몸 주위 조직이 감염되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치조골이 파괴됩니다. 치주 건강이 나빠지면 잇몸이 점차 수축되어 치아를 잃게 됩니다.

잘못된 틀니
틀니가 제대로 착용되지 않고 씹을 때 잘못된 위치에 압력이 가해져 잇몸이 갈리고 궤양이 생길 수 있으며 이미 얇아진 연조직이 손상되고 압력을 받는 치조골도 더 빨리 흡수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퇴축을 일으킵니다.

흡연
담배의 니코틴은 전신의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고 잇몸 주위의 혈류를 감소시키며 치주 조직의 영양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잇몸은 날마다 수축합니다.

퇴축하는 잇몸은 어떻게 될까?
잇몸 퇴축은 일반적으로 명백한 증상이 없는 만성적인 문제이지만 환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길쭉한 치아
치주 질환으로 인해 잇몸이 퇴축하면 치아가 예전보다 훨씬 길어 보입니다.

노출된 치근
노출된 치근은 치아 민감도 및 불편함과 함께 치아가 길어짐에 따라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느슨한 치아
잇몸이 후퇴함에 따라 치아의 부착 구조가 소실되어 치은 주머니가 깊어지고 환자는 치아 주변의 치은연하 세균과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치근 부패
잇몸이 퇴축한 후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어 치아 뿌리에 더 많은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음식물 찌꺼기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세균이 생성되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잇몸 퇴축의 치료는 환자의 병인에 따라 평가되어야 하며 외과적 치료에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조직 이식은 주로 치아의 배열이 어긋나거나 기계적 손상(양치질 또는 딱딱한 칫솔 사용)이 있는 환자에서 시행됩니다. 수술 방법은 위턱의 경구개 부위의 피하 결합 조직을 소량 잘라내어 환부에 이식하여 잇몸의 두께를 두껍게 하고 잇몸 퇴축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치주질환이라면 장기적인 치료를 마련해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비수술적 치료, 치주 플랩 수술 및 치주 재생 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모두 환자의 치아를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효과가 좋지 않을 경우 발치, 임플란트 또는 틀니가 필요합니다.

퇴축한 잇몸이 다시 자랄 수 있을까?
단기적인 손상의 경우 양치질만 바꾸면 서서히 잇몸이 다시 자랄 수 있지만 심한 잇몸 퇴축은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료만이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아가 예민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마자 항 민감성 치약을 사서 힘차게 양치질을 하지만, 치아가 민감해진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무작정 항민감성 치약을 사용하는 것은 치료 시기를 늦추고 끝내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뿐입니다.

이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잇몸이 약간만 퇴축하는 경우에는 칫솔질 습관을 바로잡기만 하면 잇몸이 퇴축하는 문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도구
올바른 칫솔 도구와 칫솔질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치아와 잇몸 관리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우선 칫솔모는 양치하는 동안 깨지기 쉬운 잇몸 조직과 치아 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부드럽고 섬세해야 합니다. 일반 칫솔을 구매할 때는 입안에서 더 잘 닦이고 움직일 수 있는 작은 머리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시간
세 끼 식사 후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양치질을 하고 매번 3분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있는데 특히 산성이 강한 음식이나 음료를 먹거나 마신다면 보통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방법
현재 일반 수동 칫솔에 권장되는 방법으로는 먼저 칫솔을 잇몸과 치아의 교차점에 45도 각도로 놓고 칫솔모가 치은 열구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그리고 두 개의 치아를 하나의 단위로 잡고 앞뒤로 약 10회 정도 부드럽게 닦고 각 치아 표면(협측, 설측 및 교합면)을 닦습니다.

잇몸이 퇴축된 후에는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치아는 온도에 매우 민감하므로 항 민감성 치약을 사용하여 이를 진정시킬 수 있음을 상기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치주질환이라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치아 상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무감각 치약을 사용하면 치료를 받는 것이 늦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