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병 신장질환 원인 예방 식단 치료

신장병 신장질환 원인 예방 식단 치료

---

신장병 환자가 음식을 피해야 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정 경우에서는 신장병을 앓는 환자의 식생활을 보호자가 제한하기 때문에 많은 상황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장 질환에 대해서
신장 질환 환자는 종종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에 만성질환의 전반적인 관리와 식이요법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고혈압의 경우 기름, 염분,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당뇨병은 당분 섭취를 줄이고 고지혈증은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신장병이 진행된 환자는 체내의 수분 배출과 노폐물 배출 기능이 좋지 않아 염분과 물의 섭취를 엄격히 제한해야 합니다.

신장 질환의 단계
신장 질환은 5단계로 나뉘며 ​​1단계에서 2단계까지 경우 신장 기능의 60% 이상을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장 기능이 잘 조절되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있으나 3~4단계의 경우 신장 기능의 15~59%에 불과하여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의사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5단계 환자의 경우 신장 기능이 15% 미만으로 저하되어 약물치료 및 투석치료를 받아야 하며 관련 합병증에 주의가 필요하므로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식이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사의 제한
식이요법의 경우 혈당과 혈압을 적극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저단백식이나 인, 칼륨이 제한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신장 질환이 심한 경우 단백질과 나트륨 등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신장 기능이 나빠지면 단백질 대사에 의해 생성된 요소 독소는 물론 체내에 축적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인, 칼륨, 나트륨 등을 배설하기 어렵습니다. 나트륨의 주요 공급원은 식용 소금인데 혈압을 낮추고 부종을 개선하기 위해 소금을 너무 많이 먹지 말고 혈압을 잘 조절하면 신장 기능이 급격하게 악화되지 않습니다.

제한이 필요한 3가지 성분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백질
만성 신장 질환 환자는 단백질 대사 후 생성되는 질소성 노폐물을 배설할 수 없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조절해야 합니다. 저단백 식단으로 콩, 생선, 계란, 고기와 같이 몸에 쉽게 흡수되고 활용될 수 있는 단백질 유형을 최소한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도 좋은 단백질이지만 유제품의 경우 인 함량이 높으며 칼슘 정제와 같은 인 결합제를 사용하더라도 우유에서 인의 흡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없으므로 신장 질환 환자에게 유제품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의 인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고 두 번째로 육류 요소는 독소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보다 적합한 것이 식물성 단백질입니다.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며 단백질이 면역 조절, 조직 복구 및 인체의 생리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을수록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단백질을 제한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며 영양사는 환자의 신장, 체중, 약물 사용, 기타 질병 상태 및 생리적 조건에 따라 조정합니다.

 

인
신장 기능 저하 및 인 배설 능력 감소로 혈중 인 이온 농도가 너무 높으면 장기적으로 혈관 석회화로 이어져 심혈관 시스템을 위험에 빠뜨리고 치명적인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병 환자들은 고혈압에 취약한 인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은 식품 어디에나 존재하며 자연식품에 함유된 유기적 인과 가공품에 함유된 무기적 인으로 나눌 수 있으며 흡수율은 매우 다릅니다. 인 함량이 높은 자연 식품에는 현미와 같은 통 곡물, 팥, 녹두, 검은 콩, 빵과 같은 밀 제품, 견과류, 유제품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자연식품은 인의 함량이 높지만 인체 흡수율은 식물성 식품의 경우 10~30%, 동물성 식품의 경우 40~60% 정도입니다. 두부, 습식 만두와 같은 콩, 백미 제품을 선택하여 인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은 고기나 계란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서도 발견되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제한할 때 인 섭취의 일부도 제한된다고 말합니다. 조미료도 인을 함유한 식품인데 신장병 환자는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없지만 모든 종류의 조미료는 일반적으로 인 함량이 높고 무기적 인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칼륨
소변은 칼륨 배설의 주요 경로입니다. 신장 질환이 진행된 환자는 소변 배출량이 감소하고 칼륨 배설에 영향을 미치므로 칼륨 섭취도 엄격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칼륨 섭취를 조절하는 큰 원칙이 있는데 바로 국물에 물을 줄이는 것입니다. 모든 국물은 물론 커피와 홍차까지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데 진행성 신장 질환 환자가 칼륨 이온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여 혈중 칼륨이 증가하는 경우 섭취량을 엄격히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가족 중 일부는 환자의 몸을 보충하기 위해 진액으로된 제품을 구입하지만 이러한 농축 보충제는 상대적으로 칼륨 이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환자가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과 물 외에 소금 사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저염 소금이나 소위 천일염은 칼륨을 포함합니다. 칼륨과 인 함량이 높아 신장 질환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