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운동 시간 다이어트 체중 감량 지방 연소
운동에는 체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처럼 운동을 한다면 효과적인 시간대를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언제 운동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을까요?
이번에는 운동에 효과적인 시간과 지방이 연소되는 구조에 대해 설명합니다.
운동으로 지방이 연소되는 이유는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으로 체지방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체지방 연소가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을 하면 우선 혈액 중에 포함되는 탄수화물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혈액 중에 축적되어 있는 탄수화물의 양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만을 에너지원으로서 몸을 계속 움직일 수 없습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기 시작하면 마침내 체지방이 에너지 원으로 사용됩니다.
소비 에너지에 차지하는 체지방의 비율이 서서히 높아져 가는 것은 운동을 시작해 약 10분이 지나고 나서입니다. 다만 워킹이나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의 경우는 좀 더 시간이 걸리고 약 20분 후부터 체지방의 연소 비율이 증가해 갑니다.
체중 감량 목적의 운동 타이밍
식사로 섭취한 당을 지방으로 바꾸고 싶지 않다면 식후 운동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중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운동을 행하는 경우는 식전에서도 식후에서도 효과는 변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느 차례로 운동을 해도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의 차이에 거의 차이는 나오지 않는 것을 생각했을 때 운동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해도 상관이 없다는 내용이죠.
그러나 혈당치나 중성지방의 값을 낮추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는 식전보다 식후를 추천합니다. 식후 운동은 설탕이 체지방으로 전환되기 전에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혈당치가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중성지방이 지방세포에 모이는 것을 막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식후 운동은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을 움직이면 혈액이 근육에 모이기 때문에 위의 혈류량이 줄어 소화가 진행되기 어려워져 버립니다. 호흡 곤란이 오지 않는 정도의 부하를 걸면서 30분부터 1시간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위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량 확보에는 유산소 운동을 추천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고 싶다면 무산소 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을 추천합니다. 무산소 운동은 근육 트레이닝이나 단거리 주행 등의 강도가 높은 운동, 유산소 운동은 걷기나 조깅, 수영 등의 운동을 말합니다. 유산소 운동 쪽이 장시간 계속하기 쉽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기 쉽습니다.
걷기 등은 운동을 시작해 약 20분 후부터 지방의 연소 비율이 늘어나게 됩니다. 쉬지 않고 30분 운동을 하거나 10분의 운동을 3회 나눠서 했을 때 체중을 줄이는 효과에 차이는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한 번에 몇 분의 운동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하루에 토탈로 얼마나 운동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에너지원으로서 이용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행하는 것으로 지방연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 목적의 경우 운동을 하는 타이밍은 식전에서도 식후에서도 효과는 변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시간대에 운동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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