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다리 부종 빼는 법 원인 증상 치료 방법
항상 몸 어딘가가 붓는 것을 느끼지만 무엇으로 인하여 붓고 있는지 모르고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부종의 원인은 염분과 수분의 과다 섭취,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부종의 원인을 알면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치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종이 되기 쉬운 사람의 특징과 아울러 부종이 되기 쉬운 생활 습관과 대책을 설명합니다.
부종이란?
부종이란 피하조직에 여분의 수분이 모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동맥에서 조직으로 흘러나온 수분은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면 정맥과 림프관으로 돌아가서 체내를 돌아다닙니다. 그런데 이 수분이 정맥이나 림프관으로 부드럽게 돌아갈 수 없게 되면 수분의 흐름이 멈추어 부종이 발생합니다.
부종의 주요 증상으로는 손, 발, 얼굴 등 몸의 부위가 부어 오르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중력의 관계상 물은 아래에 모이기 쉽기 때문에 특히 무릎 아래의 부종에 시달리는 분은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이라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굴이나 눈꺼풀의 부종과 하루 일과가 끝날 때 발의 부종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미한 부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부종이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어떠한 질병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부종에 쉽게 노출되는 원인
부종은 건강한 사람이라도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특히 부종에 걸리기 쉬운 경향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람들은 부종이 일어나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육량이 적다
・냉증
・염분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
・월경 전, 월경 중
・질병을 앓고있는 등
노인이나 여성 등 몸에서 차지하는 근육의 비율이 적은 사람은 부종이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 중뿐만 아니라 월경 전 증후군(PMS)으로 부종으로 고통받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몸이 차가워지기 쉬운 사람도 부종에 주의합시다.
앞서 언급했듯이 가벼운 부종이라면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중에는 질병으로 인한 부종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부전, 네프로제 증후군, 간경변,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에서는 몸 전체가 부종에 걸리는 전신성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의 일부가 부종에 걸리는 국소성 부종은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등 심부정맥 혈전증, 상대정맥 증후군, 두드러기, 림프 부종, 혈관 부종, 봉와직염, 화상, 부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적으로 약의 부작용으로 몸이 부종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자기 몸이 부종에 걸리거나 부종 정도가 강해질 때는 질병의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종의 원인이 되는 습관
부종의 원인 중 하나가 염분과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단백질의 섭취 부족도 부종으로 이어지는 요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서 하는 일이나 책상에 앉아서 장시간 작업 등으로 하루 종일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람이나 과로나 스트레스를 느끼기 쉬운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의 생활습관을 재검토함으로써 부종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때는 가능한 한 양념이 강하지 않고 적당한 단백질을 포함한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섭취합시다. 또한 서서 일하는 사람은 가끔 발의 휴식을 만들고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매 시간마다 일어서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의식함으로써 부종 예방으로 이어집니다.
정리
부종의 원인에는 근육량이 적고 영양이 치우친 식사, 냉증, 월경 등 다양한 것이 얽혀 있습니다.
식생활에서는 염분, 수분의 섭취나 단백질 부족에 주의하면서 영양 밸런스가 좋은 식사를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드러운 운동도 부종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부종이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질병으로도 전신성이나 국소성 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상이 느껴지면 빨리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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