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만성 기침 종류 원인 증상 치료

마른 만성 기침 종류 원인 증상 치료

---

기침은 기도에 염증이 일어나거나 가래를 내뿜으려고 할 때 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기침은 감기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기관지염, 폐렴 등 다양한 질병에서 발생합니다. 단지 별거 아닌 기침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은 큰 질환이 숨어 있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침의 종류와 특징, 기침이 나오는 원인 등을 설명합니다.

기침이 나오는 이유
기도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분비물에 의해 촉촉한 상태가 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기도에 들어가면 가래가 이들을 막아 밖으로 배출해줍니다. 그 때문에 감기에 걸리면 기침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또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관계없이 건조한 공기나 차가운 공기를 흡입하면 기침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침은 반드시 뭔가 문제가 있을 때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기침이 나와도 질병이 치유되지 않는 경우에는 감염증 이외의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장기간 기침이 신경이 쓰이는 분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찰해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감염증의 경우에서도 충분히 몸을 쉴 수 없거나 영양이 불충분하거나 하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기침은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이나 가래의 유무 등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침은 크게 습성 기침과 건성 기침의 2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습성 기침은 가래가 얽힌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건성 기침은 가래가 얽히지 않고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기침이 계속되는 기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급성 기침: 3주 미만
・천연성 기침: 3~8주
・만성 기침: 8주 이상

여기서 급성 기침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와 같은 감염 때문입니다.

기침의 원인
여기서는 기침의 원인을 설명합니다. 기침의 원인은 크게 나누어 습성 기침과 건성 기침의 두 가지로 나뉩니다. (어디까지나 기준이며, 질환에 따라서 양 쪽 다 포함이 될 수 있음)

습성 기침
・감기
・독감
・세균성 폐렴
・부비강염(축농증)
・기관지염
・폐부종

마른 기침
・기관지 천식
・결핵
・기흉
・간질성 폐렴
・흡연
・심리적 요인

3~8주간 계속되는 것을 천연성 기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감기의 증상이 그대로 남아버린 것이 많기 때문에 과도한 걱정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점점 악화되거나 평소 기침과 뭔가 다르다고 느끼거나 했을 경우는 진찰이 필요합니다.

만성 기침은 역류성 식도염, 아토피, 천식, 부비동 문제 등 다른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마치며
기침이 길어지면 체력이 소모되어 피로가 쌓이고 일이나 학교생활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감기에 걸려 콧물이나 열의 증상이 완화된 뒤에도 기침만 1~2주간 남아 있는 경우에는 만약을 위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통해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장기간 기침이 신경이 쓰이는 경우는, 빨리 호흡기과나 내과를 방문하여 진찰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