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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부족 과다 섭취 증상 원인 일일 권장량

코니코니 2022. 12.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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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부족 과다 섭취 증상 원인 일일 권장량


인간의 생명 유지에 빼놓을 수 없는 성분 중 하나는 나트륨이 있습니다. 나트륨이 부족하면 신체의 기능을 제대로 작동시킬 수 없습니다. 한편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위암 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나트륨이 체내에서 어떤 작용이 있는지, 하루의 섭취 기준량이나 나트륨을 많이 포함하는 식품에 대해 소개합니다.

나트륨이란?
나트륨(Na)은 알칼리 금속 원소의 하나이며 인체에 약 100g 포함되어 있는 물질입니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빠뜨릴 수 없는 필수 미네랄이기도 하고 주로 식사 시의 식염으로부터 섭취됩니다. 식염 등의 형태로 체내에 들어간 나트륨은 소장으로부터 흡수되어 담즙이나 췌액, 장액 등의 재료가 됩니다.

나트륨의 주요 기능
나트륨은 체내에서 식염, 중탄산염 또는 인산염으로 존재합니다. 체내의 나트륨 중 약 50%는 세포외액에, 40%는 뼈에 포함되고 나머지는 세포 내액 등에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나트륨은 세포 외액의 삼투압과 양을 조절합니다.

또한 신경전달이나 근육의 수축, 영양소의 흡수나 몸속으로의 운반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세포외액이나 혈액의 양을 조절하는 것으로 혈압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나트륨의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나트륨이지만 너무 섭취하면 붓기뿐만 아니라 고혈압 등의 리스크를 높이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트륨의 하루 섭취량
우리는 옛날부터 소금이나 간장, 된장 등 나트륨을 많이 포함한 조미료를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모르는 사이에 나트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식사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금이나 간장, 된장 등의 조미료나 햄, 인스턴트 라면, 가공식품, 주스, 절임 등에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나트륨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식염 상당량으로서 남성 7.5g 미만, 여성에서는 6.5g 미만입니다. 그러나 고혈압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녀 모두 하루 6.0g 미만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상의 식생활을 하고 있으면 나트륨이 부족한 일은 없습니다. 다만 대량의 땀을 흘리거나 설사가 나오거나 하면 전해질이 손실되어 나트륨이 적어집니다. 그 결과 식욕 부진이나 혈액 농축,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적절한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한편 칼륨에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식사 시에는 야채나 과일 등 칼륨을 풍부하게 포함한 식품을 아울러 섭취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적당량의 나트륨을 섭취하면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됩니다. 진한 양념을 좋아하는 분은 식사 내용을 검토하고 나트륨 섭취량을 의식한 식생활을 유의합시다.

마치며
나트륨은 인간의 생명 유지에 빼놓을 수 없는 미네랄이며, 과하거나 부족 없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트륨은 혈압 유지와 신경 전달, 근육 수축에 관련된 영양소입니다.

다량의 발한이나 심한 설사 등으로 나트륨이 부족하면 피로와 혈액 농축, 식욕 저하 등의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하루의 식염 섭취 목표량은 남성 7.5g 미만, 여성에서는 6.5g 미만입니다.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도 이 양을 목표로 섭취합시다.

나트륨은 간장과 관련 조미료 외에 가공 식품과 절임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트륨 부족을 개선하고 싶다면 이러한 식품을 적절하게 식생활에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이 부족하지 않도록 매일 식생활에 적당량의 나트륨을 섭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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