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뇨 질병 증상 원인 치료 개선 방법
빈뇨란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자기까지의 배뇨 횟수가 7~8회 이상, 야간의 배뇨 횟수가 2회 이상이라고 정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의 배뇨 횟수는 개인차가 크고 일괄적으로 하루에 몇 번 이상의 배뇨는 이상하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배뇨 횟수가 8회에 미치지 않는 경우라도 자신의 감각으로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많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빈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빈뇨는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많아 곤란하다고 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빈뇨에서 주요 증상과 질병
빈뇨의 원인에는 방광의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 경우나 긴장하면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진다라고 하는 심인성의 경우가 생각됩니다. 여기에서는 방광의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 경우의 증상이나 질병에 대해 설명합니다.
과민성 방광
과민성 방광이란 방광에 소변이 조금밖에 모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수축해 버리는 질환입니다. 그 때문에 오줌이 마렵다고 하는 감각이 빈번하게 생겨 일중, 또는 야간 등 몇 번이나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한 번의 소변량은 적습니다. 그러나 화장실까지 가는 사이 오줌이 새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고 노화 현상 중 하나이지만 파킨슨 병 등의 뇌와 척수의 질병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뇌와 척수의 장애로 인해 방광의 통제가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빈뇨로 이어집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배뇨 장애로 방광이 민감해지면 빈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국내에서도 상당히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친밀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잔뇨
잔뇨는 화장실에서 오줌을 마친 후에도 방광 내에 소변이 남는 상태를 말합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나 당뇨병 등의 병에 의해 신경이 손상을 입어 방광이 정상적으로 수축할 수 없게 되는 등이 원인입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배뇨 장애가 진행되면 잔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광에 소변이 남아 있으면 방광에 소변을 모으는 용량이 적어집니다. 그 때문에 배뇨시의 양이 경미해져 빈뇨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다뇨증
다뇨란 하루의 소변량이 3L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건강한 어른의 소변량은 하루 약 1500mL, 고령이 되면 조금 줄어 1200mL 정도입니다. 다뇨의 원인은 수분의 섭취량이 많거나 이뇨 효과가 있는 약제의 복용, 당뇨병 등의 내분비 질환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다뇨의 경우는 1회의 배뇨량은 150~200mL 정도로 정상적인 양입니다. 그러나 화장실에 가는 빈도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요로 감염 및 염증
요로 감염은 소변이 통과하는 길에 균이 침입하는 질병입니다. 균이 들어간 장소에 따라 병명이 달라 방광염, 신우신염, 요도염, 전립선염 등이 있습니다. 요로 감염이 되면 방광의 지각 신경이 민감해지기 때문에 빈뇨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원인이 불명한 간질성 방광염은 방광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빈뇨의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되는 병을 말합니다. 방광이 소변으로 채워지면 아랫배가 아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들을 포함하여 배뇨시에 이상을 느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찰해 적절한 처치나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빈뇨를 개선하는 방법
빈뇨가 생활에 지장을 초래해 스트레스가 모이기 전에 적절한 대책 방법을 실천해 쾌적한 매일을 목표로 합시다.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과도하게 수분을 섭취해도 혈액을 부드럽게 한다는 근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몸에 불필요한 수분은 소변으로 몸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에 의해 빈뇨가 되고 있는 경우는 수분 섭취량을 삼가는 것으로 빈뇨가 좋아집니다. 하루의 음수량의 기준은 체중의 2~2.5% 정도로 체중 60kg의 사람에서는 1200~1500mL가 적당량입니다. 이 음수량은 국이나 찌개 등 식사에 포함되는 수분 이외의 차와 물 등 음료로 섭취하는 수분량을 말합니다.
덧붙여서 하루의 소변량은 체중 1kg에 대해 20~25mL 정도가 일반적인 기준량입니다. 예를 들어 체중 60kg의 사람은 1200~1500mL 정도가 됩니다. 다만 이뇨작용이 있는 커피나 홍차 등은 과음에 주의합시다.
골반저근(케겔) 운동
빈뇨가 일어나는 원인으로 방광 자체가 딱딱해져 소변을 모을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경우와 골반저근이 느슨해져 요도가 쉽게 열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전립선이 비대해 일어나는 과활동 방광의 영향으로 빈뇨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골반저근을 단련함으로써 빈뇨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심호흡을 하며 항문 주변의 근육 골반저근을 끌어올리는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면 빈뇨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방광 훈련
방광 훈련은 1회 소변량이 100mL 미만일 때 효과적입니다. 방광훈련이란 오줌이 마렵다고 생각이 들어도 곧 배뇨하지 않고 조금 참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방광에 모이는 소변량을 늘려 화장실에 가는 횟수를 줄이는 훈련을 말합니다.
방광에 오줌을 모을 수 있는 최대량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에는 200~300mL 정도입니다. 건강해도 고령이 되면 100~150mL 정도로 줄어듭니다. 이것보다 한번의 배뇨량이 적은 경우에는 방광에 제대로 소변이 모이기 전에 배뇨해 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광훈련에 의해 개선을 시도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방광 훈련은 배뇨의 기세가 약한 경우나 전립선 비대증 등으로 잔뇨감이 있는 경우, 지금까지 방광염이 된 적이 있는 경우는 재발이나 증상이 악화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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